비내리는 다음날엔~

추적 추적 비가 나리고 있는 이시간~, 한잔의 커피와 함께 사색하기가 좋다.

많이 가물어서 비가 나리긴 해야 겠지만, 비나린 후 고추밭에 탄저병약을 해야 하나? 그저 친환경쪽으로만 생각하다 보니, 비가 온뒤에 흙이 고추잎에 튀면 탄저병이 걸린다고 하던데~~~

그저 무탈하게 잘들 자라고 있거라~

아무래도 담주에나 시골에 가야 할 것 같은데~고추줄을 매지않고 올라온 것이 끝내 맘에 걸리네~

그 사이 고추묘가 얼마나 자라있을지~? 사뭇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