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자료

[스크랩] 과수원 생육초기 병해충 관리요령

DALBAWOO 2009. 4. 23. 19:28

주요 벼 병해충의 효율적인 방제

 

병해충의 활동은 겨울이 끝날 무렵부터 시작되지만 본격적인 활동은 작물의 생육이 시작됨에 따라 활발해진다. 병해충도 일단은 먹고 살 것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기생해야 할 작물이 없는 겨울에 나와서 활동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새순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기 시작하면 병균의 활동도 활발해지고 해충도 먹을거리를 찾아 나서며 해충의 밀도가 높아지면 이들의 천적도 먹을거리, 즉 해충을 찾아 움직이는 것은 자연의 이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대체로 병해충은 온도, 습도, 강우량, 바람, 비 등에 의하여 발생시기, 발생량 및 확산의 정도가 달라지는데 병해의 발생시기에 있어서는 온도와 습도, 강우량, 비바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조피 틈에 있는 응애의 초기 이동은 다분히 주간부위 월동처, 즉, 조피의 온도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즉 주간부위의 남쪽에 있는 조피 틈에서 월동한 응애가 먼저 움직여 수관하부에 있는 쑥 등 먼저 자란 식물로 이동하며 반면에 북쪽에서 월동한 응애는 움직이는 시기가 다소 느리다.

이렇게 움직이기 시작하는 병해충들은 과수의 각 부위로 이동하여 병균을 감염시키거나 피해를 주기 시작하는데 대체로 4월부터는 수체에 감염이 시작되며 해충의 움직임도 이때부터 시작된다.  병원균의 전염원이나 해충의 초기밀도는 전년도의 기상에 영향을 많이 받으며 전년도에 다습하고 병의 발생이 많았으면 올 해 병원균의 밀도가 높으며 전년도에 고온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어 해충의 발생이 많으면 금년에도 월동해충의 밀도가 높게 나타날 수 있다.

월동 해충들은 월동중의 기상조건, 과원의 청결관리 상태나 월동기 방제 정도에 따라 초기 밀도가 달라지기는 하지만 생육초기에는 대처로 병해충의 밀도가 대체로 낮기 때문에 초기 병해충의 피해는 비교적 미미하지만 이후 방제 상태가 불량하고 기상조건이 좋을 경우에는 초기 전염원이 폭발적인 증식으로 이어져 순식간에 농사를 망치는 경우도 생긴다.

 사과의 생육 초기 병해충 방제

사과에 나타나는 점무늬낙엽병은 주로 잎과 과실에서 발생하며 병의 감염은 5월부터로 (표 2)에서 보듯 포자의 비산도 이때 이미 상당히 이루어진다. 병원균이 병든 잎, 과실, 가지에서 월동한 후 4월부터 포자 비산은 시작된다. 그러나 이 때에 방제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5월경이 되어서 잎에 병반이 나타나기 시작할 때부터 방제하는 경우가 많다.  일단 잎에 발병되면 여기에서 많은 포자를 형성하여 2차 전염하게 되며 7∼8월에는 과실로 많이 전염된다. 따라서 잎에 나타나는 병을 잘 방제해야 과실로의 전염을 줄일 수 있다.  방제는 이른 봄에 낙엽을 모아 태우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지만 이미 시기가 지났으므로 4월∼5월에 검은별무늬병, 붉은별무늬병, 그을음(점무늬)병 등과 동시에 방제하는 것이 좋다(적용약제 : 벨리스플러스, 삼진왕, 푸르겐, 시스템 등). 특히 점무늬낙엽병과 갈색무늬병은 통풍이 좋지 않은 곳에서 많이 발생하므로 도장지등을 적절히 제거하여 통풍, 통광을 돕고 약제 살포시 잎에 골고루 묻게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잎이 연약할 때 많이 발생 되므로 웃자라지 않도록 나무를 관리하는 것이 좋다.

갈색무늬병은 사과 잎을 가장 많이 낙엽시키는 병으로 월동한 병든 잎에서 겨울나기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자는 5월부터 전파되기 시작하여 10월까지 계속되며 여름철에 비가 많고 기온이 낮은 해에 발생이 많고 특히 밀식된 과원, 바람이 통하지 않는 과원에서는 발생이 급증한다. 배수불량도 발생 증가의 한 원인이며 약제에 의한 방제는 비교적 잘되는 병이지만 살포량이 부족하면 발생이 많고 통풍이 잘 되는 과원에서는 약제에 의한 방제 효과도 높다(적용약제 : 삼진왕, 푸르겐, 델란액상 등).

탄저병은 어린 과실에서도 발생하며 특히 홍로 품종은 탄저병에 약하며 지금은 많이 사라진 홍옥, 마그노리아 골드, 델리셔스 등은 탄저병에 약하다. 최근에는 탄저병 병원균이 조금 바뀌어 가고 있으며 과거에는 저항성을 나타내던 후지 품종도 안심할 수 없는 상태로 변해가고 있으므로 방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탄저병균은 기주범위가 매우 넓어서 주변 작물이 탄저병에 걸려 있을 경우 전염되기 쉬우므로 중간기주가 되는 아카시아나무 등은 가급적 멀리하고 전염속도가 빠르므로 병든 과실은 보이는대로 따내어 땅에 묻는 것이 좋으며 과실 봉지씌우기는 비용과 노력이 많이들고 과실의 품질관리 수단을 별도로 적용해야 하지만 가장 안전한 방제 수단중의 하나이다(적용약제 : 벨리스플러스, 다코닐, 다이센엠45, 델란액상 등).

검은별무늬병은 병든 잎과 과실에서 자낭각 형태로 월동한 후 전염되는데 자낭각 발달에 최적온도 범위는 8∼12℃이며 자낭 포자 성숙의 최적온도는 16∼18℃로 비교적 낮은 편이며 1∼26℃ 범위에서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 감염 후 대체로 9∼17일 정도 지나면 포자를 볼 수 있으며 비교적 서늘한 기후조건을 가진 지역에서는 봄철에 약제방제가 소홀한 경우에 잎, 과실에 병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검은별무늬병은 저온 다습할 경우 발생이 많아지므로 습도를 낮추기 위한 배수관리, 병든 잎, 과실의 사전 제거가 중요하고 봄철 1차 감염시기의 방제가 매우 중요하므로 4월중순∼5월 중순에 붉은별무늬병 방제와 겸하여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적용약제 : 시스템, 푸르겐, 베리스플러스 등).

생육초기 사과 해충으로는 복숭아순나방이 문제이다. 과거에는 복숭아 심식나방이 크게 말썽을 일으켰지만 최근에는 복숭아순나방의 피해가 훨씬 더 큰 것으로 보인다. 후기 과실에 대한 피해가 심각하기 때문에 조기에 밀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며 새순을 가해할 때 밀도를 추정할 수 있을 것이다. 성페로몬트랩을 3월하순경에 사과원에 설치하여 발생시기를 관찰하고 제 1회 성충은 4월 중순∼5월에, 제 2회는 6월 중?하순에 나타나므로 봄철 초기에 신초 선단부의 피해지를 잘 살펴서 제거한다. 과실에 산란하는 시기인 6월 이후에는 복숭아심식나방 방제를 겸하여 2∼3회 전문약제를 살포해야 한다(적용약제 : 모스피란, 만장일치, 팔콘 등).

잎말이나방은 조피 틈에서 월동한 어린유충이 꽃봉오리가 피기 시작할 무렵에 나와서 눈을 먹어 들어가며 잎이 피면 잎을 세로로 말고 그 속에서 가해하는데 식욕이 왕성하고 과실표면도 얕게 갉아 먹으므로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바�는 5월 중순∼6월 상순에 나타나는 1 세대 성충부터 성페로몬트랩 설치하여 정확한 발생시기를 예찰하고 성충 발생최성기 7∼10일 후가 알에서 부화하여 깨어나오는 시기로 이 때가 방제 적기이다(적용약제 : 팔콘, 모스피란, 데시스 등).  

 

 배의 생육초기 병해충 방제

붉은별무늬병은 향나무에서 3∼5월에 동포자퇴를 형성하여 4∼5월 강우에 포자를 형성하며 비바람에 의해 2km 내외에 달하는 거리까지 비산한다. 따라서 주변의 향나무 등, 중간기주를 잘 관찰하여 동포자퇴가 형성된 것이 있으면 잘라서 제거하고 가능한 배과원이나 사과원 부근 2km이내에 중간기주인 향나무를 심지 않도록 한다. 방제는 과거에는 치료용 살균제의 효과가 매우 좋아서 병반이 어느 정도 커져도 치료가 잘 되었으나 최근에는 치료효과를 가진 약제라 하더라도 예방적인 방제를 하거나 초기 병반이 나타나자마자 방제를 하는 것이 좋다(적용약제 : 시스텐, 파아람, 탐스론 등).

검은별무늬병은 배 재배에 있어서 가장 치명적인 병해중의 하나로 신고, 만삼길, 황금배, 풍수, 행수, 장십랑 품종등은 약하며 이십세기, 신수는 중간정도, 감천배, 추황배, 신흥, 영산배등은 비교적 저항성으로 구분된다. 낙엽 또는 눈의 비늘 속에서 월동한 병원균은 2월 하순경부터 음직이기 시작하여 4월 상순경부터는 비가 오면 포자가 퍼져서 1차 전염원이  되는데 감염 적온은 15∼20℃이이지만 최저 8℃, 최고는 28℃ 범위에서 물이 있을 경우 48시간 내에 침입이 이루어지며 잠복기간은 온도에 따라 달라지나 온도가 올라갈수록 대체로 짧아 진다. 2차 전염을 위한 분생포자는 5∼6월경에 발생이 많으며 과실에 발병한 경우에는 봉지를 씌워도 병반이 확대되어 상품가치가 많이 손상 된다. 따라서 가지가 무성하지 않도록 비배관리를 잘하고 낙화기 이후부터 봉지 씌우기 전까지는 특히 철저히 방제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건전한 과실에 봉지를 씌워야 봉지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배 검은별무늬병의 경우에는 pearscab 이라는 예찰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있어서 이를 잘 활용하면 방제적기를 추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Pearscab의 활용은 배 종합정보시스템(http://www.pear.go.kr/)을 참고하면 되는데 원예연구소의 배, 사과종합정보시스템 등은 세계에서도 가장 잘 되어있다고 자부할 수 있을 정도의 체제를 갖추었으며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세계 최강의 IT산업을 자랑하는 우리나라인 만큼 앞서 있는 농가 지원 시스템이므로 활용을 잘 하도록 하고 또 이 시스템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의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적용약제 : 벨리스플러스, 시스텐, 푸르겐 등).

배 과원에서 생육초기에 반갑지 않은 손님으로 꼬마배나무이가 있는데 꼬마배나무이는 월동형 성충으로 겨울을 지내고 배나무의 눈이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는 3월 상순경부터 주로 눈의 아랫부분이나 작은 가지 위에 알을 낳는다. 알은 유백색의 쌀 알맹이와 같은 모양이며 둥근 끝 부분으로부터 뻗어 나온 작은 돌기에 의해 배나무에 부착되어 있고 부화 시기가 다가오면 점차 노란색으로 바뀐다.  막 부화한 약충은 우유빛을 띠는 노란색이이나 성장할수록 녹색을 띠게 되며 다 자라면 어두운 녹색 내지 엷은 갈색이 된다. 꼬마배나무이의 성충은 활동 영역이 넓기 때문에 주위 과수원과 공동으로 방제하는 것이 재감염을 막는데 효과적이며 낙화 후 생육기의 약제 살포는 약충의 밀도가 잎 당 0.5마리 이상일  때, 어린 약충일 때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도장성인 나무에서 빠르게 증식되므로 비배관리를 잘 해야 한다. 살충제를 선택할 경우에는 풀잠자리, 무당벌레, 포식성노린재, 기생벌, 거미류 등, 천적에 영향이 적은 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적용약제 : 모스피란, 바람탄, 만장일치 등)

가루깍지벌레는 4월 중·하 순부터 부화하여 잎자루나 꽃자루 틈, 가지의 절단부분 등에서 서식하 다가 6월 중하순에 1세대 성충이 되며 이들로부터 나온 2 세대 약충들은 6월 하순∼7월 상순경에 발생하여 과경을 통하여 봉지 속으로 들어가 과실 표면에서 흡즙하기 시작한다.  이들은 일단 발생되면 완전히 구제하기가 어려우며 약제방제는 약충 발생 초기인 4월하순∼5월 상순, 6월하순∼7월 상순, 8월 중하순에 적용 약제를 살포하되 천적인 풀잠자리, 무당벌레, 포식성노린재, 기생벌 등에 저독성인 약제를 농업기술센타 또는 농약가게 등에 비치되어 있는 농약사용지침서를 참고하여 살포한다(적용약제 : 바람탐, 모스피란, 온누리, 선풍 등).

 복숭아의 생육초기 병해충 방제

잎 표면에 적색 내지 황색의 융기 및 비후증상을 나태내어 심한 기형을 만들고 낙엽시키는 잎오갈병은 이른 봄 한냉하고 봄비가 자주 오는 시기에 많이 발생하는데 24℃이상 온도가 올라가면 발생이 줄어든다. 병든 잎은 포자가 비산되기 전에 속히 제거는 것이 좋다(적용약제 : 다코닐, 델란액상 등)

세균성구멍병은 4월 상순경부터 병징이 관찰되며 비바람이 심한 경우에는 더욱 발생이 증가되고 같은 과원에서도 비바람이 치는 쪽의 복숭아 나무가 피해가 심하므로 가급적 바람이 불어오는 쪽에 방풍림을 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병에 걸린 가지는 갈라지고 진물이 나오므로 감염된 가지를 수시로 제거하는 것이 전염원을 줄이는 방법이다.

복숭아심식나방은 유충이 과실표면에 바늘 구멍같은 작은 구멍을 뚫고 먹어 들어가며 유충이 들어간 자리에는 수지 또는 과즙이 흘러나와 이슬 방울이 맺힌 것과 같은 흔적을 남긴다. 이들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토양에서 활동하는  5월 하순과 7월 하순에 토양살충제(땅사입제 등)를 수관 밑에 고루 살포하고 긁어주며 유충이 칩입한 과실은 제거한다. 알낳기 전 봉지씌우기는 훌륭한 방제법이나 노력과 경비가 많이 든다.

 

 포도의 생육초기 병해충 방제

최근들어 점점 인기가 높아가고 있는 유럽종 포도나 유럽종 피를 받은 포도들은 노균병에 약한 것이 단점이다. 노균병은 비가 자주 오고 기온이 22∼25℃정도일 때 발생이 많지만 10∼30℃ 범위내에서 발병이 가능하다. 흰가루병은 잎의 윗면에 노균병은 잎의 뒷면에 흰가루와 같은 포자를 형성하므로 노균병을 흰가루병으로 잘못 알고 약제를 선택하여 살포하는 일은 없어야 하겠다. 노균병의 발생에는 땅위에서 튀는 물방울도 큰 역할을 하므로 생육초기에 배수를 잘 되게 하여 지표면에 물이 고이거나 튀어 오르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적용약제 : 미리카트, 노타치, 벨리스플러스 등).

잿빛곰팡이병은 꽃과 신초에 이른 봄에 감염되며 개화기에 감염된 꽃은 부패되어 떨어지며 과실이 콩알만큼 자랄 때까지는 화방에 붙어 있다. 이후 잎으로 옮겨가 잎 가장자리에 병반을 형성하며 여름을 보내고 열과되면 과실에 그 이후에는 덩굴손 등에 붙어서 월동 한다. 포자 발아 적온은 15 ~ 20도이며 습도가 90%이면 15시간 후에 발아하게 된다. 배수가 불량하거나 다습한 하우스 재배 시에는 특히 위험하며 매우 빠른 속도로 전염될 수 있다. 이 때에는 오이등 간작 작물에서도 쉽게 포자를 관찰할 수 있으며 환기를 잘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약제살포는 개화 직전부터 살포하는 것이 좋으며 약제를 연용하면 내성균이 발생될 수 있다(적용약제 : 팡파르, 타이브랙 등).

포도 탄저병은 사과 탄저병과 마찬가지로 병원균의 우점종이 바뀌어가고 있는 추세에 있으므로 봉지재배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방제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 과피가 얇은 유럽계 품종은 특히 약하므로 주의하고 전염속도가 빠르므로 초기 방제를 잘하고 병반이 보이면 즉시 따서 제거하여야 한다. 봉지를 씌울 경우에는 늦어도 6월말 포도알이 콩알만한 크기 때까지는 봉지씌우기를 끝내야 하고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면 좋은 방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개화 전에 약제 살포를 하여 결과모지에서 형성된 포자의 비산을 억제하면 효과적이며 약제는 발아 후부터 10~15일 간격으로 살포하되 7~8월 비가 잦을 때에는 7~10일 간격으로 살포하는 것이 좋다(적용약제 : 벨리스플러스, 삼진왕, 타이브랙 등).

장님노린재는 성충과 약충이 잎을 흡즙할 경우 잎이 자라면서 흡즙 부위는 크게 구멍이 생기고  너덜너덜해지거나 기형화 되며 과실을 가해하는 경우에는 꽃송이의 고사와 탈립, 소립과, 콜크화,  열과, 착색장애 등의 피해가 발생 된다. 최근들어서 말썽을 자주 일으키는 이 해충의 방제법으로는 꽃송이가 형성되는 개화 전 15∼20일전까지 방제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포도 발아기(3∼4엽기)부터 화수가 형성되는 시기까지 2회 정도의 방제하면 효과적이다. 거미류, 애꽃노린재 등의 천적이 많을 경우에는 자연적으로 장님노린재 발생밀도가 억제되어 약제 방제가 필요 없을 경우도 있다.

포도유리나방포도호랑하늘소는 생육초기인 5~6 월경이 되면 포도나무의 새로 나온 가지 끝이 시들고 마르게 되므로 이를 제거하면 되며 특별히 약제방제를 할 필요가 없다. 포도 호랑하늘소는 7월 중순이면 포도호랑하늘소에 기생하고 있는 천적이 탈출하게 되므로 전정지는 7월 하순에 태우는 것이 효과적이나 7월 25일 이후가 되면 전정지에 월동하고 있는 포도호랑하늘소가 대거 탈출하여 나오므로 8월까지 전정지를 노지나 처마밑 등에 보관하여서는 안된다

출처 : 다락골사랑-누촌애
글쓴이 : 다락골사랑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