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전부터 날씨가 꾸물거리더니 소낙비처럼 굵은 장대비가 여러차례 몰아쳐 지나갔다. 비오는 날 수채화를 그리는 바보가 있을까마는 나는 오늘 한 폭의 수채화를 감상하였다.
이세상 대자연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사람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다는 것도 새삼 느끼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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