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 수 >
□ 정지․전정
(1) 사 과
❍ 밀식 장해원 : 간벌, 주지솎음 및 단축, 작업기 운행통로 확보
❍ 연차적 수고 낮추기 : 4~5 → 3 → 2.5m(착과부 높이 고려)
❍ 결과지 관리
- 3, 4년생 가지가 5년생 가지에 비하여 고품질 과실을 생산
- 3, 4년생 가지 위주로 결실시키고, 5년생 가지는 갱신하거나 결과지 내 새로운 측지로 대체
<결과지 지령별 과실품질>
(’97~’98 원예연구소)
지령별 |
평균과중(g) |
당도(oBx) |
착색도(점) |
3년생 가지 |
274 |
15.5 |
2.9 |
4년생 가지 |
312 |
15.6 |
3.5 |
5년생 가지 |
281 |
15.1 |
3.3 |
* 공시품종 : 후지/M26/실생 8년생
❍ 결과지의 직경(기부에서 5cm부위)은 2~3cm정도에서 고품질 과실이 생산되므로 직경 5cm이상의 굵은 가지는 갱신
❍ 1년생부터 5년생 가지를 나무에 고루 배치
<결과지 직경에 따른 평균과중>
(’97~’98 원예연구소)
결과지 직경 |
15mm이하 |
16~20mm |
21~25mm |
26~30mm |
30mm이상 |
평균과중(g) |
265.1 |
298.1 |
286.5 |
265.3 |
260.8 |
* 공시품종 : 후지/M26/실생 8년생
<밀식장해 과원의 전정처리가 수관 내 광환경 및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93 과수연구소)
전 정 처 리 |
수 량 (kg/10a) |
과실 품질등급(과중+착색도) (%) | ||
상 |
중 |
하 | ||
66% 간벌 50% 간벌 주지솎음 주지솎음+주지단축 무 처 리 |
1,718 2,550 3,513 4,225 3,188 |
31.3 32.9 29.5 31.0 12.7 |
58.0 45.8 48.8 47.8 51.6 |
11.3 22.1 21.6 21.5 36.0 |
- 왜성사과 반밀식재배(5×3~3.5m, 67~57주)시 주지수를 6~7개로 주지상에 부주지를 제거하면 수관내 광환경이 개선되어 과실 상품성을 증대시킬 수 있음
- 부주지 제거 후 주지상에 2~5년생의 측지를 형성시키고 5년이상된 측지를 갱신하면 생산력이 높은 나무로 유지할 수 있고 고품질 과실 생산이 가능함
(2) 배
(가) 배나무의 특성과 정지․전정
❍ 꽃눈형성 및 유지가 용이하여 격년 결과성이 적어 전정이 용이함
❍ 도장지 발생이 많아 생산성 및 과실품질이 저하되기 쉬움
<생육특성에 따른 품종구분 및 정지․전정상 유의점>
생 육 특 성 |
품 종 구 분 |
전정 및 재배적 특성 |
◦단과지유지성 정도
|
- 높은 품종 : 신고, 추황 영산, 황금배 등 - 낮은 품종 : 행수, 장십랑
|
- 단과지 유지성이 낮은 품종은 장과지 전정에 의해 액화아를 이용한 결실확보와 빈번한 결과지 갱신이 필요 |
◦정부우세성 강약
|
- 강한품종 : 신고, 추황배, 화산, 행수 등 - 약한품종 : 원황, 황금배,풍수 |
- 정부우세성이 강한 품종은 수관확대가 빨라 성과기 도달이 빠르며, 약한 품종은 수관확대가 늦고 주지가 일직선으로 곧게 자라지 않음 |
◦가지 발생량
|
- 많은품종 : 황금배, 장십랑, 추황배, 풍수 - 적은품종 : 선황, 수황배,신수 등
|
- 가지 발생량이 많은 품종은 여름철 수관내부 광환경 개선을 위한 하기전정에 유의하고, 적은 품종은 유인을 실시하여 결과지확보 |
❍ 가지가 직립성으로 자라는 성질이 강하여 덕설치에 의한 가지유인이 필요함
❍ 가지생장의 연속성이 없어 방치하면 정부우세성이 약해져 도장지 발생이 많아지므로 절단전정에 의해 정부우세성을 강하게 유지해야 함
❍ 품종의 생육특성에 따라 정지전정에 차이가 있음
<배나무의 도장지 발생원인>
정지․전정상 원인 |
재배상 원인 |
◦주지 유인시 급격히 구부러지게 유인하면 구부러진 배면에 도장지가 다발생 ◦세력이 약화되었을 때 ◦강전정에 의한 지상부와 지하부의 불균형 ◦주지 또는 부주지의 굵기 차이가 클 때 |
◦토심이 깊어 뿌리가 수직 으로 깊게 뻗을 경우 ◦토양수분과다 및 질소과다
|
❍ 신고는 단과지 형성과 유지가 잘되나 결과지가 오래되면 품질이 떨어지므로 측지는 6년 이상 되면 갱신전정을 실시하여 젊은 단과지에 착과될 수 있도록 함
- 전정시 단과지의 꽃눈상태가 나쁘거나 지나치게 많은 곳은 솎아주며, 오래된 생강아 등은 단축 등의 작업을 동시에 실시
<신고 품종 단과지 지령별 과실특성>
(’97~’98 나주배연)
단과지지령 |
2년생 |
3년생 |
4년생 |
5년생 |
6년생 |
7년생이상 |
과중(g) |
606 |
627 |
693 |
669 |
646 |
599 |
당도(oBx) |
12.2 |
13.0 |
13.2 |
12.8 |
12.8 |
12.6 |
(나) 정지․전정시 유의점
❍ 주간의 높이는 토양 조건, 품종의 수세, 재식거리 등에 따라 알맞게 조절
<주간높이에 따른 생육특성>
주간높이 |
간주비대량 (㎝) |
주지비대량 (㎝) |
도장지 발생수 ( 개/주) |
도장지 길이 (㎝) |
40㎝이하 50~60㎝ 70㎝이상 |
23.4 20.2 18.1 |
14.6 12.3 11.4 |
5.0 4.7 5.8 |
144 129 125 |
❍ 주간의 높이를 높게 해야 할 경우
- 토심이 깊고 토양이 비옥할 때
- 세력이 강한 품종 또는 밀식재배시
- 대형농기계 이용시
❍ 주간의 높이를 낮게 해야할 경우
- 척박한 토양 및 수세가 약한 품종 재식시
❍ 주지, 부주지는 활처럼 구부러지게 유인되지 않도록 하고 급격한 굵기 차이가 나지 않도록 형성하여 도장지 발생이 많아지지 않도록 함
❍ 주지, 부주지 및 측지의 선단가지는 항상 세력을 유지시켜 정부우세가 유지되도록 하여 도장지 발생을 억제함
❍ 최적 엽면적지수(LAI)가 유지되도록 가지유인 및 전정량을 조절
❍ 묵은 가지는 갱신하여 잎/재(材)비를 조절,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킴
(다) 수형 구성시 주의점
❍ 주간 높이는 70~90cm 되게 하여 척박지는 다소 낮게 하고, 비옥지는 다소 높게 하여 수세를 조절함
❍ 주지는 곧게 키워야 하며 기부의 상부 굵기 차이가 나면 굵은 부위에서 도장지의 발생이 많아지므로 가지의 굵기 차이가 나지 않도록 키움
❍ 주지 유인시는 가급적 중간부위가 활처럼 구부러지지 않도록 유인함
❍ 수형 완성 후에는 주지 연장지의 세력이 약화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2본 주지 방식의 경우에는 수세가 강해지기 쉽고 밀식에 의한 강전정 등으로 도장지 발생이 많아지기 쉬움
❍ 주지는 발생각도가 넓은 것을 선택함
❍ 주지 연장지의 끝부분을 다소 강하게 절단해 줌
❍ 재식밀도,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개 심은 후 5~6년차 부터는 밀식장해를 대비하여 축벌을 실시하고, 측지 배치가 제대로 되었으면 간벌을 함
❍ 뿌리가 수평, 수직으로 고루 분포하도록 심경 및 유기물을 시용함
(3) 복숭아
❍ 세력이 강한 나무는 긴 열매가지 끝을 절단하지 않고, 세력이 약하면 짧은 열매가지 끝을 가볍게 절단하며 중간가지 위주로 남김
❍ 도장지의 하계전정으로 꽃눈분화를 촉진
❍ 복숭아 Y자수형 구성시 효과적인 주지육성 방법
- 묘목상태가 빈약한 경우는 묘장 40~50cm 높이에서 절단 후 최상부 가지는 벌림 각도가 좁고 신장이 빈약한 경우가 많으므로 희생아 전정을 하고 바로 아래가지를 이용하여 제1주지, 제2주지를 선정
- 묘장 70~80cm이상의 충실한 묘목은 주간을 가능한 절단하지 말고 경사각(앙각) 50o 정도로 유인하여 제1주지로 키우면서 기부 20~30cm 높이에 제2주지를 받는 것이 수관확대에 효과적
❍ 복숭아 Y자 밀식재배 수형관리방법
- 주간 연장지는 최상단 철선에 유인하여 결실시키는 것이 작업노력에서 주간 연장하는 것보다 효과적임
- 굵은 측지의 과실보다 가는 측지의 과실 품질이 우수하므로 가는 측지를 많이 남기는 것이 과실품질, 수량 등에서 유리함
(4) 포 도
(가) 캠벨얼리
❍ 캠벨얼리는 단초전정이 가능한 품종으로 결과지 1~2개 눈을 남기고 전정하며, 수형은 개량일문자형, 웨이크만형 실시
❍ 자람새에 따라서 아주 약한 가지는 1개의 눈만 남기고 전정하여 다음해 이용할 세력 좋은 가지가 발생토록 해야 하고, 눈이 없는 빈 공간은 옆의 가지를 길게 전정 후 옆으로 유인하여 채움
❍ 강한 가지는 2~3개보다 1개의 눈을 더 남기고 전정하여 수세를 분산시킴
❍ 발아 후 신초가 4~5매가 되었을 때 기부 가까이에서 나온 신초를 위주로 남기고 신초고르기 작업을 실시
❍ 신초고르기를 할 때 위쪽의 신초를 남기면 결과 부위가 상승하여 열간거리 좁아짐
(나) 거봉
❍ 국내에서 거봉 품종은 주지 3~4개를 갖는 축소X자형으로 가지당 7~8개의 눈을 남기는 장초전정을 위주로 함
❍ 가지의 형태를 보아 굵은가지는 눈을 7~8개보다 더 많이 두는 방법도 있으며, 약한 가지는 3~4개 정도를 두고 전정 할 수도 있음. 그러나 정상적인 굵기의 가지는 7~8개 정도를 중심으로 남기고 전정
❍ 거봉의 경우 일정한 유인 방법이 없기 때문에 빈 공간이 없도록 가지를 유인하여 공간이 있는 경우 눈 수를 더 남기고 전정함으로써 신초를 확보할 수도 있음
❍ 전체적으로 눈을 많이 두고 전정 할 경우 신초수가 많아지므로 철저한 신초솎기로 광환경 및 통풍이 나빠지지 않도록 해야 함
<국내 포도 수형 및 품종에 따른 전정방법>
구 분 |
평덕식 |
울타리식 |
주품종 |
단초전정
|
◦일자형 ◦우산형
|
◦웨이크만형 ◦개량일자형 ◦개량먼슨형 |
◦캠벨얼리 ◦다노레드 ◦M.B.A |
장초전정
|
◦X자형(축소 X자형)
|
◦니핀형
|
◦거봉 등 대립계 (대부분의 품종 가능) |
(5) 단 감
❍ 밀식원인 경우 수형을 개심자연형으로 유도
❍ 밀식 장해원은 연차적으로 축벌, 간벌을 실시
❍ 수고 낮추기는 연차적 실시, 환상박피로 수세반발을 완화
❍ 수고 낮추기 후에 발생하는 돌발지는 6월 중․하순에 굳어지기 전 기부에서 가볍게 비틀어 꽃눈분화를 촉진시키면 제거되는 가지의 수량 손실분을 이듬해에 확보할 수 있음
❍ 6월 하순 이후 발생하는 2차 생장지는 7월 하순 2차 생장지 기부에서부터 본엽 2~3매 남기고 절단
(’00~’03 단감연구소)
전정시기 |
과중 (g) |
경도 (N) |
색도 (Hunter a) |
당도 (°Bx) |
무 처 리 |
206 |
21.6 |
20.0 |
13.1 |
7월 상순 |
218 |
28.6 |
15.5 |
13.8 |
7월 하순 |
224 |
25.3 |
17.9 |
13.3 |
8월 상순 |
205 |
25.5 |
13.5 |
13.1 |
8월 하순 |
199 |
22.2 |
18.0 |
13.3 |
❍ 여름전정은 7월 중하순에 도장지, 밀생한 가지를 솎아주면 과중 과 색도가 좋아지며 상처난 과실 등의 발생은 줄어드나, 나무 전체의 엽과비가 20이하가 되지 않도록 주의
❍ 서촌조생 3×2.5m 재식시 10년차에 1줄 간벌하여 3×5m로 하면 수광상태 증진 및 간벌 후 3년차에 수량이 증가
(6) 감 귤
(가) 풍작예상과원
❍ 시 기 : 2월하순 ~ 3월상순
❍ 방 법 : 절단전정위주로 예비지 조성에 주력
❍ 전정량 : 20~25%
(나) 흉작예상과원
❍ 시 기 : 3월하순 ~ 4월상순
❍ 방 법 : 솎음 전정위주로 과경지 정리정도로 가볍게 실시
❍ 전정량 : 10% 내외
※ 밀식정도에 따른 영구수 지정 점진적 간벌 (조생 : 75주/10a, 보통 : 33주/10a)
(7) 참다래
❍ 동계전정시 단과지를 제거하고 중과지 이상 발육지, 장과지 등을 결과모지로 활용
❍ 춘기 결과지 절단전정으로 수량확보
- 결과모지에서 발생하는 신초(결과지)중 양호한 신초를 4개정도 남기고 순따기
- 5월초 신초가 30cm정도 자랐을 때 신초에 달린 마지막 꽃봉오리 다음 첫마디에서 절단전정
- 각 결과모지당 순따기를 한 후 남겨둔(4개정도) 신초(결과지)중 반을 절단 전정
- 절단전정을 하지 않고 남기는 결과지는 잎을 10매 이상 확보한 후 여름에 적심
- 예비지 (발육지)를 반드시 확보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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