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 수 >
□ 과실 수확
○ 과실의 수확방법은 과실을 손바닥 전체로 가볍게 잡고 위로 들어서 따고 수확한 후 압상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용기도 압상이 적게 생기게 바닥에 스펀지 등을 깔아 사용
○ 1일 30mm 이상의 비가 내린 다음 수확하면 수송력이 떨어지고 열과 및 부패 과실이 생기며 당 함량이 1~2% 낮아지고 과육의 경도가 낮아 연화되므로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2~3일 경과 후 수확
○ 봉지가 젖었을 때에는 봉지가 마른 후 수확
○ 한 나무에서도 수관부위에 따라 과실을 3~5회 나누어 수확
<분산 수확에 의한 과실 품질향상 효과(배 신고품종)>
구 분 |
평균과중(g) |
당도(oBx) |
대과생산비율(%) |
분산수확 |
639 |
11.7 |
40.7 |
일시수확 |
611 |
11.4 |
36.7 |
* 일시수확 : 적숙기 1회 수확, 분산수확 : 3회 수확(적숙기 5일 전, 적숙기, 적숙기 10일 후)
□ 단감 수확
○ 단감의 수확은 품종고유의 색깔로 착색되어 당도가 충분한 완숙된 것부터 3~4회 나누어 수확
○ 단감은 수확시기에 비대와 착색이 급속도로 진행되므로 수확기를 판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 수확시기를 판정하는 데에는 과색, 당도, 크기, 과육경도 등을 고려
○ 부유 품종의 고유 색깔은 열매주두부(과정부), 열매꼭지부, 적도부의 색깔 정도에 따라 구분
<단감의 성숙도 판정지표(품종:부유)>
당도(°Brix) |
열매주두부 색도 |
열매꼭지부 색도 |
경도(kg/∮5mm) |
13 |
5.0-5.5(등황적색) |
3.5-4.0(황색) |
2.7-2.6 |
14 |
6.0(등적색) |
5.0(등황색) |
2.6-2.5 |
15 |
6.5(홍적색) |
5.5-6.0(등적색) |
2.5-2.4 |
(2001, 표준영농교본 ‘감재배’ 농촌진흥청)
○ 단감을 장기간 저온 저장할 경우에는 숙기에 따라 저장중 발생되는 장해과의 유형이 크게 차이남
○ 색도가 4이하인 미숙과를 저온저장하면 갈변과와 얼룩과의 발생이 많고, 색도가 6이상인 과숙과일에서는 연화과가 많이 발생하므로 단감의 저장력을 높이기 위해서도 과피의 색도가 4~5정도로 적당히 착색되었을 때 수확하는 것이 유리
○ 된서리를 맞은 단감은 저장 중 연화가 되기 쉽고 저장력이 떨어지므로 장기저장을 피하는 것이 좋음
○ 수확기에 비가 오면 대기중 습도가 높아서 과실 표면에 수분이 맺힐 경우 저장중 오손과가 유발되므로 과실표면에 수분이 있을 때에는 수확하지 않는 것이 좋음
□ 단감 예건
○ 수확후 과실의 호흡작용을 안정시키고, 1~2% 정도의 감량이 생기는 만큼 예건하면 과피가 탄력이 생겨 상처 발생이 적고, 과피의 수분을 제거하므로 곰팡이와 과피흑변의 발생을 줄일 뿐 아니라, 저장중 발생하는 주요 생리장해인 갈변과의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 예건 기간은 상온에서 3일 정도가 적당하며, 강우량이 성숙기까지 많거나 미숙 과실은 4~6일 정도 예건 실시
<예건기간과 생리장해과 발생율의 관계(품종 : 부유)>
예건일수 (일) |
생리장해과 발생율(%) | ||||
저장후30일 |
60 |
90 |
120 |
150 | |
6 3 0 |
0 0 8.5 |
3.8 2.6 12.8 |
7.5 4.0 17.0 |
7.5 4.0 20.0 |
7.5 13.0 24.0 |
(1993, 농촌진흥청)
□ 저 장
○ 저장 전 충분한 예냉 실시
○ 저장상자는 벽면에서 30~50cm, 중간통로 50cm, 천정에서 50cm 정도 간격을 두고 쌓아 찬 공기가 고루 움직이도록 할 것
○ 저장고 높이가 4.5m인 경우 평당 150~200상자를 쌓을 수 있음
○ 저장고는 수시로 살펴서 이상유무를 점검할 것
○ 저장과실 출하 한계기 설정으로 부패과 경감, 신선도 향상 및 출하시기를 조절
○ 저장고 입고시 병충해과 등을 제외시키고 크기별로 선과하여 창고문 앞쪽에서 소과, 중과, 대과 순으로 저장고에 적재하여 저장방법별 과실크기별 출하한계 시기 전에 출하토록 할 것
□ 저장에 알맞은 과실 고르기
○ 같은 품종이라도 조기 수확한 과실이 맛은 떨어지나 저장력이 높고, 완숙과는 맛은 좋으나 저장력이 낮아 저장 중 생리장해, 부패과실 등의 발생이 많음
○ 큰 과실은 작은 과실에 비해 저장력이 낮고 장해과가 많음
○ 진흙 포장의 과실의 모래흙 포장보다 저장력이 좋고 질소비료 과다시 저장력이 약함
○ 상처과, 압상과, 병해충 피해과실을 혼합 저장시 에틸렌가스 등의 발생으로 저장력이 낮으며 부패과 발생이 많으므로 정상과실만 저장
□ 저장방법
○ 만생종으로 예냉이 끝난 과실은 병해충 피해과, 상처과 등을 모두 골라내고 정상과실만 저장상자에 담음
○ 바닥에 깔판을 깔고 과실 저장상자를 쌓되 벽면에서 30~50cm, 중간통로 50cm, 천장에서 50cm정도 공간을 남겨서 유해가스의 배기 등 환기가 잘 되도록 함
○ 저장고의 높이에 따라 저장력이 다르나 4.5m 높이의 경우 3.3㎡당 150~200 상자를 적재할 수 있음
○ 저장기간 중 1회 정도 상자위치를 위 아래로 바꾸어서 과실에서 발생된 유해 가스인 에틸렌을 제거
□ 저장고 내 온․습도 관리
○ 과종별로 저장고내의 온도와 습도를 알맞게 맞추어야 신선도가 유지되고 저장력이 길어지며 안전저장이 가능 함
<과실 저장조건과 특성>
구 분 |
온 도(℃) |
습 도(%) |
저장기간 |
평균 동결온도(℃) |
동 양 배 사 과 복 숭 아 포도(미국종) 감 감 귤 |
-0.1~0 -1.1~0 5 -0.5~1 -1 3~5 |
85~90 90 85~90 85~90 90 85 |
3~5개월 4~5개월 1~3주 2~4개월 3~4개월 8~12주 |
-1.5℃ -2.0 -1.4 -1.2 -2.2 -0.8 |
<사과의 주요 품종별 안전 저장기간>
품 종 |
상 온 |
저 온(℃) |
쓰 가 루 |
10일 이내 |
30일 |
몰리스델리셔스 |
5일 이내 |
40일 |
홍 로 |
20일 이내 |
40일 |
추 광 |
20일 이내 |
50일 |
홍 월 |
10일 이내 |
40일 |
조 나 골 드 |
20일 이내 |
80일 |
후 지 |
30일 이내 |
180일 |
□ 저온저장고 관리시 주의사항
○ 과전류 차단기 및 접지장치를 반드시 설치
○ 전원은 가급적 켜고 끄기를 삼가할 것
○ 냉매 압력 확인 및 냉각 팬에 성애가 끼는지 확인
○ 저온저장고내에는 정밀 온도계를 사용하고 자동온도 제어를 위해 온도 감지센서는 저장고내 온도가 낮은 곳으로 지상 1m에 설치
○ 오랜 기간 가동하지 않을 때는 2주에 1회 정도 시험가동
<사과 저장 생리장해 증상 및 방지 대책>
발생 부위 |
장해명 |
주요증상 |
발생원인 |
방지대책 |
과피 |
고두병 (Pitter Pit) |
과피에 갈색반점이 발생되며, 표피를 벗기면 스폰지 모양으로 갈변 변색됨 |
미숙과 저장, 칼슘부족, 질소과다
|
적기수확, 합리적 시비, 석회시용, 수확전 칼슘처리
|
|
껍질덴병 (Scolld) |
과면에 불규칙하게 갈변되며, 껍질이 건조 |
미숙과 저장
|
적기 수확
|
|
시들음 |
과실의 표피가 쭈글 쭈글함 |
건조 수확기 지연, 저온 장해 |
저장 적습유지(85~90%)
|
|
탄산가스 장해 |
과면에 흑자색의 일소증상을 보임 |
저장고내 CO2 고농도 |
탄산가스 5%이하 저장, 저장고내 환기 |
과육 |
내부갈변 |
피해부와 건전부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게 갈변됨 |
저온장해, 수확기 지연
|
1℃이상 저장적기 수확
|
|
고무병 (Internal breakdown) |
과육이 갈변 분질화 됨
|
과숙 과실저장, 고온저장, 큰 과실에서 많이 발생
|
적기 수확, 예냉 및 저온 저장, 큰 과실 조기출하
|
|
밀갈변 |
밀 부위가 흑갈색으로 갈변 |
과실 내부 밀 증상
|
출하기 조절(조기출하)
|
|
탄산가스 장해 |
과육이 스폰지 같으며, 갈변 피해부와 건전부의 경계가 명확히 구별됨 |
저장고내 고탄산가스, 고농도
|
저장고 내 환기 |
□ 신고배 저온 저장중 과피흑변 방지
○ 저장중인 과실의 표피에 흑갈색의 반점이 나타나는 현상으로서 초기에는 몇 개의 작은 반점이 발생한 후 점차 크게 확대되는데 심한 경우에는 과피표면이 80~90% 정도 흑변됨
○ 과육에는 이상이 없어 과실껍질을 깎아서 식용할 경우 정상과와 차이가 없음
○ 발생이 심한 품종은 금촌추, 추황배, 신고 등이며 서양배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음
○ 증상의 발현은 폴리페놀 함량의 저장중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저장 초기에 주로 발생하고 저장 후기에는 발생이 적음
○ 과피 흑변현상은 칼리질 비료를 증시하면 과피의 폴리페놀 함량이 감소되어 과피 흑변이 억제되고 봉지를 씌운 과실에서 발생함
○ 봉지의 종류에 따라 흑색봉지에서 발생이 심하고 2중봉지, 신문봉지의 순임
○ 저장 과정 중에 습도가 높으면 과피 흑변과의 발생률도 높아지며 저장고의 다습조건은 과실내 폴리페놀 함량을 높이고 polyphenol oxidase의 활성도 증가시킴
○ 방지대책
- 염화칼리를 시용하면 과피의 폴리페놀 함량이 줄어들어 과피흑변 발생 억제에 효과적임
- 봉지를 씌우지 않고 재배하거나 봉지를 씌우더라도 다중봉지를 피하고, 수확 15일 전쯤에 봉지를 벗기면 과피흑변이 줄어들며 수확시기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과피 흑변이 문제되는 품종은 수확적기를 잘 판정하여 적기에 수확토록 함
- 과실을 수확한 후 상온의 통풍이 잘되는 조건아래서 약 10일정도 순화를 시키면 과피 흑변과율과 흑변되는 부위의 면적이 줄어들게 되고 또 38℃에서 2일 또는 48℃에서 2시간 정도 열처리를 할 경우 과피 흑변현상 감소에 효과적임
- 저장고 내의 습도가 포화습도일 경우에 발생이 많고 저장고의 온도를 3~5℃로 저온저장 할 경우 상온저장에 비하여 과피 흑변과율이 높음
□ 단감 저장 중 과피갈변 및 흑변 방지를 위한 낱개 밀봉저장
○ 단감은 낱개밀봉으로 저장 중 단감 연화억제 효과 및 과피갈변, 흑변 현상을 방지할 수 있음
- 0.03mm두께의 봉지는 갈변과의 발생은 없으나 저장후 30일경부터 연화 및 흑변과의 발생이 심하였고 0.1mm 두께의 봉지에서는 갈변과 발생이 심하였음
- 두께 0.06mm 폴리에틸렌필름 저장이 산소 4~8%, 이산화탄소 5% 정도로 공기조성이 유지되어 0℃ 단감(부유) 저온저장에 있어서 가장 적합
- 0.06mm PE필름 5과(果) 밀봉의 안전저장기간은 60일 정도이며, 낱개 밀봉의 안전저장기간은 120일 정도임
<포장지의 두께와 생리장해과 발생율 관계 (품종 : 부유)>
필름두께 |
갈변과 발생율(%) | ||||
저장후 30일 |
60 |
90 |
120 |
150 | |
0.03mm 0.06mm 0.1mm |
0 2 52 |
0 12 62 |
0 16 70 |
0 16 72 |
0 16 72 |
(1993, 농촌진흥청)
□ 유기물 시용
○ 유기물은 완숙된 것으로 토양검정 후 적정량 만 시용
○ 토양의 PH를 검사해서 6.5내외가 되도록 석회 시용량 산정 후 시용
□ 유 통
○ 사과 출하 시 꼭지를 자르지 말고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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